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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143

나움버그의 미술 심리 치료와 크레이머의 치료로서의 미술 미술 심리 치료(Art in Therpy) : 나움버그 독일 나움부르크의 미술 치료는 개인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표현을 활용하는 관행입니다. 독일 작센안할트 지역의 나움부르크(Naumburg)는 풍부한 문화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미술치료는 치유와 자기 발견을 위한 귀중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술치료는 내면의 생각, 감정, 경험을 소통하고 탐구하는 수단으로 회화, 소묘, 조각, 기타 창의적 활동과 같은 시각 예술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비언어적 방법을 제공하며, 이는 말로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움버그에서 미술 치료사는 어린이, 청소년, .. 2024. 3. 28.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은 영단어 ‘resilience(리질리언스)’를 번역한 용어인데, 리질리언스은 ‘되돌아온다’, ‘다시 튀어 오른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resilire’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고무공을 바닥에 던지면 다시 튀어 오르는 것처럼, 회복탄력성은 역경에 주저앉지 않고 바닥을 딛고 다시 솟아오르는 특성입니다. 심리학자들은 회복탄력성을 ‘역경을 경험했거나 경험하면서도 이전의 적응수준으로 돌아오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합다.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능력, 실패와 좌절을 겪고 난 뒤에 오히려 더 강해지고 성장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다양한 실천과 관점을 통해 강화될 수 있는 근육과 같습니다. 당연히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은 대처능력과 적응력이 좋고 행복을 .. 2024. 3. 26.
TCI(기질 및 성격)검사 TCI (기질 및 성격) 검사 기질 및 성격 검사라고도 알려진 TCI 테스트는 1980년대 후반 Cloninger, Svrakic 및 Przybeck이 개발한 심리 평가 도구입니다. Cloninger의 성격에 대한 심리생물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성격의 개인차를 측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질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특성으로, 자극에 대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반응 성향을 의미하며, 이에 반해 성격은 보다 덜 유전적이고 후천적으로 발달되는 편으로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목표 및 가치에서의 개인차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기질은 4가지 차원, 성격은 3가지 차원으로 구성되며, 각 차원에는 소척도가 포함되어 있어 주요 차원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질의 차원은 새롭거나 낯선 것에 끌리고 시도해 보는 성.. 2024. 3. 19.
창의성과 정신질환의 관계 창의성과 정신질환은 유전성을 연구한 결과? 역사적으로 천재라 불리는 과학자나 예술가 상당수는 정신질환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수학자 존 내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등이 대표적이다. 조현병부터 조울증과 우울증, 강박증과 각종 중독증 등 다양한 정신 질환이 이들을 괴롭혔다. 창의성과 정신질환이 어떤 연관성을 가졌는지 많은 연구가 이뤄지는 이유다. 국내에서도 창의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한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지난 13일 창의성과 정신장애 간의 유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창의성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조성을 규명하기 위해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가한 유럽.. 202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