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란?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을 점수로 나타낸 게 신용점수입니다. 여러 금융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대출이나 신용칸드를 신청하면 은행 같은 금융기관은 이 점수를 보고 대출 이자율을 정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할지 결정합니다.
신용을 평가하는 항목은 크게 4가지 입니다.
*상환 이력 = 빚을 잘 갚아 왔는지
* 부채 수준 = 지금 빚이 얼마나 있는지
* 신용 거래 기간 = 언제부터 신용카드나 대출을 이용했는지
* 신용 거래 형태 = 어떤 대출 상품을 써 왔는지
이를 바탕으로 신용점수를 제공하는 회사가 두 곳 있습니다. 어디서 평가했는지에 따라 점수 차이가 꽤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NICE
NICE는 신용을 평가할 때 아래 순서대로 중요하게 봅니다.
상환 이력 31%
신용 거래 형태 30%
부채 수준 20%
신용 거래 기간 13.3%
비금융 가정
가장 많이 보는 항목은 상환 이력, 즉 연체한 적이 있다면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상환 이력만큼이나 신용거래 형태를 많이 보기 때문에, 신용ㅇ카드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대출 받아 본 경험이 없다면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부채 수준의 비중도 제법 높아서, 지금 갖고있는
대출 금액이 크다면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KGB
일반 고객 | 장기 연체 有 |
신용거래 형태 38% | 신용거래 형태 27% |
부채 수준 24% | 부채 수준 25% |
상환 이력 21% | 상환 이력 32% |
신용거래 기간 9% | 신용거래 기간 5% |
비금융 8% | 비금융 11% |
NICE에 비해 신용거래 형태를 많이 봅니다.
은행이 아닌, 카드사 같은 곳에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많이 이용했다면, 또 대부업 회사의 고금리 대출을 썼다면
KCB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부채 수준을 봅니다. 종합하면 은행권에서만 대출을 받아왔고, 현재 대출 받은 금액이 적다면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신용점수 평가 기준과 조건은 위 신용평가사 두 곳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iceinfo.co.kr/main.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