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검사의 장점과 단점 3가지

 

 

객관적 검사 장점	객관적 검사 단점
*검사의 시행과 채점, 해석이 간편하다	*피검자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다
*검사가 표준화되기 때문에 검사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다.	*사회적 바람직성 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검사자나 상황변인에 따라 영향을 적게 받아 객관성이 증대된다.	*무의식적 요인을 평가하기 어렵다.

 

 

 

 

 

 

 

 

 

 

심리검사

 

심리검사(心理檢査)는 사람들의 행동(사고, 감정, 행위)을 표본추출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표준화시켜 비교하는 체계적 과정이다. 임상심리학(clinical psychology) 및 심리평가(psychological assessment) 분야에서 담당하고 있다.(IQ검사와 같은 지능검사, MBTI같은 성격검사 또한 심리검사의 일종이다) 다양한 검사도구들을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하여 수검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하는데, 오늘날에는 이처럼 다수의 검사도구들을 동원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이를 "총집"(full battery)이라고도 한다.

높은 자살률과, 학업 스트레스, 우울증과 코로나 이후 한층 심해진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심리검사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Wee 클래스,Wee 센터-무료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 재미용 테스트와는 달리 짧게는 20분 길게는 90분의 긴 검사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임상적으로 사용되는 검사들은 전문가가 아니면 구매 및 사용도 제한적이다. 또한 해석도 심리상담/정신의학과 전문가가 아니면 어려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도구이다.

미국에서는 미국심리학회(APA)의 기준에 따라 이런 심리검사들을 엄격하게 감독 및 관리하고 있을 정도로 특정 검사들은 법적 효용성을 가진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검사들을 개발 보급하는 회사들은 한국가이던스 (BFI), 인싸이트 (K-WISC-V), 마음사랑 (MMPI), 어세스타 (MBTI), 휴노 (CBCL) 등 이 있다.

 

 

 

 

유형

심리검사의 유형은 크게 객관검사(Objective test)와 투사검사(Projective test)로 나누어진다.

객관검사는 검사도구가 구조화되어 있어 많은 경우 자기보고검사(Self-report inventories)로 이루어진다.

심리검사의 목적에 따라

 

-웩슬러 지능검사와 같은 지능/인지능력 검사,

-MBTI/STS와 같은 성격/기질검사,

-IESS와 같은 스트레스/정서/대인관계 검사,

-KAT와 같은 신경심리/장애 진단검사,

-MMSE와 같은 치매진단검사, 외에도

-발달검사, 자폐증 진단검사, 학습 전략/역량/부적응 검사, 진로/적성 검사, 창의성 검사, 특수진단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이 존재한다.

 

 

 

 

 

자기보고검사

자기보고검사는 수검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사고, 감정, 행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보고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구조화된 지필검사로 수행된다. 수검자는 검사 항목에 기술된 내용과 자신의 성격특성이 얼마나 유사한 지를 평가한다.

MMPI나 MBTI, TCI, PAI, 16PF같은 성격관련 검사들에 주로 쓰인다.